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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농 폐비닐·농약병 수거 순조로워
이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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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2.06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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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1년부터 경기도가 도입해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 촉진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 수거사업이 올해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수거한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는 각각 1만4,775톤, 280만 개로 수거 목표인 1만 8,250톤, 290만 개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도는 수거사업 독려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여 개 시군을 직접 돌며 수거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박차를 가한 결과, 예년에 비해 빠르게 수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내년에도 약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촌폐비닐 18,250톤과 농약용기 290만 개를 수거해 농경지 및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수거요령은 마을 단위로 수거해 공동집하장에 적치한 후, 한국환경공단 및 읍·면·동 사무소에 수거요청을 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처리시설에서 플라스틱 재료로 재활용하게 된다. 수거농민에게는 농촌폐비닐 1킬로그램에 100원, 농약빈병 개당 50원, 농약봉지는 개당 60원을 지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영농기 이전은 물론 수확기 이후 등 단계별로 농촌 및 생활주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의 수거실태를 점검하고 대대적인 수거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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