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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기획특집> 녹색성장 기반의 상수관망 최적관리 심포지엄 이모저모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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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수처리선진화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자원기술주식회사가 공동주관한 「녹색성장 기반의 상수관망 최적관리 심포지엄」이 지난달 30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지자체, 학계, 기업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심재곤 환경인포럼 회장, 정도영 상하수도협회 부회장, 최홍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본부장, 오광진 수자원기술주식회사 부사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신 가운데, 최근 발표된 물산업 육성전략, 상수관망 선진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개발 현황, 지자체 관망정비 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연설로 환경부 조병욱 수도정책과 과장은 2020년까지 최소 8개의 세계적인 물기업을 육성하는 등 물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기위한 정부의 물산업 육성전략을 소개하였으며, 한국 IBM 연구소의 이강윤 상무는 Smarter City를 위한 Smarter Water Grid란 제목으로 IBM사의 CICERO(City Intelligence, Community Engagement & Resource Optimization)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어 진행된 환경부 Eco-Star Project의 연구결과 발표로서 K-water의 황진수 부장은 "Smart Water Grid 구현을 위한 상수관망 진단 및 운영관리 기술"이란 제목으로 통합 상수관망 최적운영관리시스템인 water-NET(Dr.Pipe, Net-Operation)과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장치, 상수관망 최적관리 기술안내서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수자원기술주식회사의 민경수 실장은 매설관 위치탐색 진단로봇 등 조사진단 기술과 갱생 로봇 등을 이용한 보수보강기술, 부단수 밸브관리와 관세척 기술 등으로 구성된 상수관로 종합관리 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국환경공단의 강금배 팀장은 금번 실시되는 태백권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구축 사업의 배경 및 현황을 소개하고 블록시스템구축, 관망정비 등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도출된 주요내용을 발표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 구자용 교수는 "누수방지 및 저감기술"이란 주제로 유수율 향상 및 관리를 위한 상수도 관망 최적관리 시스템의 지향점과 요소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관망관리의 keyword로 smart water grid, 관망진단, 자산관리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지자체 사례발표로서 서울특별시 김종문 과장은 "서울시 상수도관망관리 발전방안"이란 제목으로 서울시 관망관리 실태와 그동안의 유수율제고 성과 등 관망정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대구광역시 양봉길 과장은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 및 정보화사업 운영사례"란 제목으로 대구광역시 블록시스템 구축사례와 구축된 상수도 종합정보시스템을 소개하였으며, 실제 운영현황을 동영상으로 시연하였다.
마지막으로 환경부 수도정책과 김태곤 사무관은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정책방향을 소개하면서 그간의 상수도관망 관리 실태와 함께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의 구축의 사업범위, 국고지원계획 및 시스템구축으로 인한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였다.
종합토론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수처리선진화사업단 남궁은 단장이 좌장을 맡아 학계에서는 현인환 단국대학교 교수, 이현동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그동안의 상수관망 개선을 위한 법과 제도의 수립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기술개발의 방향과 지자체 실정에 맞는 유수율 관리 목표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서상기 정선군 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관망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태백권 상수관망 최적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의견수렴과 여러 기관의 기술비교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최병만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관리처장은 그동안 국민들의 수돗물 음용율 저조의 주원인이 관망관리 부재에 있음을 지적하고, 상수관망 기술선진화를 위한 정부와 공기업의 역할을 설명하였으며, 김성근 도화종합기술공사 상무와 이재혁 동부건설 부장은 관망정비사업의 민간참여 확대를 위하여 설계, 건설 뿐만 아니라 운영관리분야에서도 수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절한 사업규모 설정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장기적인 투자육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녹색성장 기반의 상수관망 최적관리 심포지엄은 지자체 공무원, 관련 업계, 학계 등 4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최근 상수관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였으며, 참석자 대부분이 마지막 토론회까지 자리를 지키며 상수관망 분야의 기술과 정책 선진화를 위해 고민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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