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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맑은 하천 가꾸기'- 대한적십자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 학생들과 도촌천 하천정화활동 전개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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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진고등학교와 현산중학교 학생 160여 명과 함께 도촌천 섬말다리 아래에서 버려진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고 젬(GEM) 흙공 500여 개를 투여하는 하천정화활동과 함께, 하천의 중요성과 하천 생태계에 대한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하천정화활동은 고양드림맑은하천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쓰레기봉투를 들고 하천변에 버려진 비닐과 음료수 캔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부 학생들은 장화를 신고 하천에 직접 들어가 물고기를 뜰채로 건져 관찰하는 등 주말을 알차게 보냈다.
생태강사인 이학영 하천학회 회장은 "오늘 도촌천에서 관찰한 것은 참게, 참붕어, 대륙송사리 등 다양한 어종으로, 이러한 어종이 한강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것은 하천의 수질이 좋아졌다는 표시이다."라고 전하며 "작년 상반기에 도촌천에서 생태하천교육을 할 때만 해도 하천에서 악취가 나고 어종이 적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하천에 젬(GEM)을 투여하고 나서는 하천에서 악취가 나지 않고 하천이 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운란 대한적십자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 회장은 "2008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도촌천에서 지속적으로 하천정화 활동과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천주변 주민들을 계도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관심이 없던 하천 주변 주민들도 매주 청소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지금은 하천정화활동에도 같이 동참하고 있으며, 하천에 버려지는 쓰레기도 현저히 줄었다."라고 말하고 "큰비가 오고나면 하천 상류의 쓰레기가 하천으로 떠내려 와 하천의 물길을 막고, 하천변이 지저분하여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져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과 감시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는 고양하천네트워크 대표단체로 하천활동을 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하천생태교육을 실시하여 하천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맑은하천가꾸기에 대한 노력으로 올해 1사 1하천운동 성공사례 콘테스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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