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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기획 특집> 제9회 2010 WATER KOREA 성료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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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인 2010 WATER KOREA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상하수도 관련 기업과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등 약 210개 업체 및 기관이 75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문정호 환경부차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했으며 전시장을 둘러보며 행사에 참여한 기업의 기술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첫 개최 이후 계획적인 수자원 관리 및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물산업 종합 박람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간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영 환경에 놓여 있는 상하수도 관련 기업들에게 신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민관과 산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물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국제상하수도전시회 기간 중에는 상하수도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을 전시하는 기업체 전시관과 수도사업자 통합 홍보관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에는 수처리 기술 선진화 및 물산업 글로벌 기업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멤브레인(Membrane) 특별 기획 전시관에는 막 소재, 모듈, 설계·시공·처리기술, 운영·유지관리의 내용으로 코오롱환경서비스를 비롯한 웅진케미칼, 웅진코웨이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세미나 및 학술발표회에서는 먹는물수질검사기관협의회에서 먹는물수질개선발표회, 상수도연구·검사기관협의회에서 상수도연구발표회, 협회/수자원공사/환경관리공단이 업무개선사례발표회, 대한하수도학회·한국물환경학회에서 2010년 공동추계학술발효회 등을 발표했다.
지난 9일 한국물환경학회가 주최한 특별 기획 세미나에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종사자, 학·연구계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정부정책방향, 막 시설도입현황, 연구·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기자재 및 기술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상하수도 기능경진대회'에서는 7개 특·광역시, 9개 도,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현장 종사자들이 참여해 가정용 급수관과 하수관 연결공사에 대한 기능을 겨루기도 했다.
국내 상하수도 분야 종사자들이 다함께 어우러져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세미나 및 학술 발표회, 현장 담당자들의 업무사례 및 논문 발표회 등도 진행됐다.
또한 '물산업 미래인재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제조업,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이 참여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물산업 인재 발굴에 앞장섰다. 이밖에도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물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무료 기념촬영 이벤트가 제공되는 등 일반 시민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되기도 했다.
'상하수도인의 밤'에서는 수도서비스 분야에서 업무개선 및 기술발전에 앞장서 온 공무원 및 시민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정도영 상근부회장은 "21세기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물산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상하수도전시회가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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