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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신종전염병 대응체계 강화 훈련실시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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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질병관리본부,포항검역소,경상북도교육청,보건소,거점병원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신종전염병 대유행 발생에 대비한 신종전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가 동아시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전파속도가 빠르고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신종전염병 발생이 가능하므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은 전염병 담당 교수의 신종전염병 발생시 대책과 2009년도 보건소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사례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고 의료기관 환자집단 발생시 대처방안, 산업체에서의 호흡기환자 발생, 취약계층(경로당 등)의 집단환자 발생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전개된다
이번 통합훈련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종전염병이 유행했을때의 유관기관(검역소, 교육청, 거점병원 등)의 협조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어 신종전염병의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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