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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심포지엄 25일 전북대서 개최- '사라진 한국 호랑이가 다시 우리땅에 공존할 수 있을까?'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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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모두 한국 땅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야생동물들이다. 이러한 과거 우리 땅에서 살던 야생동물에 대한 종 복원 등 다양한 논의가 전북대학교에 마련된다.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전북지회가 주최하고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생체안전성연구소가 주관하는 '2010 전북대학교 야생동물 심포지엄'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사라진 한국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곰'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멸종 야생동물 복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환경부 및 종복원센터의 전문가와 과거 우리 땅에 살던 동물이 현존하고 있는 러시아 연해주 및 시베리아의 야생동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야생동물 복원과 인간, 자연과의 공존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학술대회 1부 순서가 끝난 후에는 전북대 수의대와 동시베리아 수의과학연구소 간 MOU 체결을 통해 멸종 야생동물의 복원을 위한 다양한 학술적 교류의 첫 단추를 꿸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하는 전북대 수의대 임채웅 교수는 "우리 땅에 존재하는 야생 동·식물은 후손들에게 소중하게 물려주어야 할 큰 자산"이라며 "인간과 함께하는 지구의 생테계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인간의 삶과 생존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매우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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