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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북아 지방간 경제협력증진 방안' 세미나 개최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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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20일 '동북아 지방간 경제협력증진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1년 GTI(광역두만강계획)총회의 강원도 개최 등 GTI에 포함된 지역간 경제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감에 따라, 강원도 차원에서 중국 지린성의 '장길도개발계획', 러시아의 '신극동개발전략'에 상응한 "동북아지방간경제협력증진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강원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기관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공무원들의 자체 연구 성과물인 가칭 "동북아지방간경제협력증진방안"을 발표한다.
"동북아지방간경제협력증진방안"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12월말 확정할 예정이며, 계획이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지정 등 경제교류협력기반 조기 구축은 물론 동북아 지방간 네트워킹을 활용 강원도 동해안을 동북아의 교통·물류, 교역,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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