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네트워크 |
부산시, 공원·유원지 의견수렴 위한 탐사팀 운영 채민철 |
|
부산시는 2010년 하반기 관내 공원·유원지 관리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공원·유원지 탐사팀(이하 탐사팀)'을 운영한다.
탐사대상은 부산시설공단이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원·유원지 5개소(어린이대공원·중앙공원·용두산공원·금강공원·태종대유원지)와 각 지자체가 관리 운영하는 공원·유원지 12개소(황령산·산성·가야·동백·일광·몰운대·해운대·송정·일광·광안리·송도·다대포)이다.
탐사팀은 시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3개팀(1팀 4명)으로 구성하여 매월 1회 이상 공원·유원지 탐사활동에 나서게 되는데, 특히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6대 부산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최형욱 의원을 비롯해 이진수 의원, 이성숙 의원을 새로운 공원·유원지 탐사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연중 시민 불편사항 및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발로 뛰는 탐사단 활동을 강화할 계획으로, 9월 30일 오전 11시 주요 공원·유원지를 대상으로 하반기 첫 탐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시 홈페이지(부산시에 바란다) 및 시설공단 홈페이지(고객의 소리) 운영, 공원별 고객의 소리함(제작엽소) 설치, 기타 전화·방문민원 등을 운영하고,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공원·유원지별로 3~4개 단체·동호회 등과 자매결연을 통한 수시 의견교환도 추진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상반기 시 홈페이지와 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건의사항과 주요 공원에 설치된 고객의 소리함(건의함), 전화·방문·편지 등 접수된 시민들의 건의사항 359건을 처리·반영하였다.
앞으로도 공원·유원지내 각종 시설물이용 불편사항과 민간단체·동호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탐사결과를 종합하여 공원·유원지 관리에 적극 반영하고, 이용객 불편사항 개선 및 효율적인 공원관리 자료로 활용하여 시민을 위한 공원·유원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