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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온실가스 감축 탄소배출권 2분기 사이버거래 실시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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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9.15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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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탄소시장 참여역량 및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 강화를 위해 4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탄소배출권 시장을 개설하여 기관별로 탄소배출권 잉여량과 부족량을 210톤, 3,720천 원을 사이버 거래하였다.

 범지구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2013년 이후 국제사회 온실가스 감축방안이 새로이 마련되면 우리나라도 탄소시장이 개설될 전망으로, 지자체 탄소시장참여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전반적인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시는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탄소 배출권거래제를 시범실시하고 있다.

 탄소배출권 거래방식은 현금이 직접 오고가는 거래는 아니고 매분기마다 인터넷의 사이버거래시스템을 활용하여 기관별로 사이버거래로 이루어진다. 이번 2/4분기 거래는 49개 기관이 참여하여 당초 감축목표 대비 분기 탄소배출량의 잉여량과 부족량을 사고팔아 3일 동안 총 210톤이 평균 17,280원에 총 3,720천원이 거래되었다. 지난 1/4분기에는 총 1,014톤이 평균 19,470원에 총 19백만원이 거래된 바 있다.

 참여기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강화하여 1/4분기에 비해 탄소배출량 감축기관이 15개 기관에서 35개 기관으로 늘어났으며, 탄소 감축량도 3,787톤에서 4,797톤으로 증가하였다. 탄소배출량을 감축한 환경시설공단 서부사업소 등 35개 기관은 배출권 여유분을 다른 기관에 팔았으며, 감축하지 못한 상수도매곡정수사업소 등 14개 기관은 부족 할당량만큼 배출권을 다른 기관에서 사들였다.

 대구시는 참여기관의 탄소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여부, 배출권 거래실적 등을연말에 종합평가하여 우수기관에는 2억 3천만 원의 에너지 절감사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기관도 년차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필요한 만큼 탄소배출권 시범거래를 통해 공공기관부터 기후변화대응에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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