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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조사 추진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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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최근 FTA·DDA 등 농업환경 변화와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수출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농업인과 관련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6~11일 까지 해외 시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해외시장조사는 수출농업인과 관련공무원 등 22명 (농업인 12, 공무원10)이 참가하여 농산물 주 수입국인 일본시장의 소비자 성향 및 유통동향 파악과 새로운 수출유망 품목 발굴을 위한 자료수집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도는 그간 수출농업 확대를 위해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총 15회(일본 8, 유럽 4, 중국 3), 285명(농업인 189, 공무원 96)에 대한 해외시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파프리카·여름딸기 등 새로운 수출작목 개발 및 육성으로 수출농업 확대에 기여하였다.
특히, 금년도는 국내 농산물 가격 상승과 더불어 농산물 수출단가 인상 및 엔화 강세 등으로 수출농가의 소득이 전년보다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새로운 수출유망작목 발굴과 현지 유통동향 파악, 기술향상을 위한 해외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출농업이 농가소득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출농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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