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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설 |
<社說>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각국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 앞으로는 세계 각국이 서로 협력하여 환경오염을 막아야 한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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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불려지는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고가 확실한 대책 없이 환경오염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월에 해경은 미국 해안경비대에 방제전문가 및 방제 장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서한을 보낸데 이어 미국 멕시코만 오염사고에 따른 방제기술 자문과 교류를 위해 해양경찰 방제전문가를 지난 19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통합지역방제센터에 파견했다.
해경에 따르면 하창우 해양경찰학교 해양환경학과 교수가 현지에 파견, 오염 상황 확인 및 진행 중인 방제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방제 전략에 대해 각국 전문가들과 함께 조언과 경험을 교류했다.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당시 방제 기술과 장비에 있어 미흡했던 우리나라에 미국·캐나다·일본의 방제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사고처리를 위한 방제기술·정보에 대한 지원을 제공받았으며 이로 인해 좋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방제 기술과 장비 등에 있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태안사고 당시 멕시코만 기름유출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사전에 예고되지 않은 환경오염 사고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책마련도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미국 역시 사고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몰랐으며 기름유출이 일어났을 때의 상황에 대한 확실한 대책마련이 없었기 때문에 수 많은 기름유출로 인해 바다가 오염된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태안 기름유출의 아픔이 또다시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기술력과 대안들을 마련해오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다른 나라에게 방제에 대한 장비 지원과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오게 된 것이다. 이것은 지난 과거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그로 인해 세계에 또 한번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비록 해양오염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은 일반 사고와 마찬가지로 작은 실수로 인해 일어날 수 있으며 또한 예고 없이 갑자기 우리들에게 찾아온다. 하지만, 환경과 관련된 사고는 일반 사고보다 그에 따르는 책임감이 개인보다는 우리 모두의 책임인 이유는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환경오염에 대한 사고는 각국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 환경과 관련된 사고에 있어서는 어느 한 국가에서 해결하려는 것보다는 세계 각국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자원을 상호간에 협력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간의 협력을 체결해야한다.
앞으로는 더욱더 세계 각국들이 환경가 관련된 사건, 사고들에 대해 서로 협력해서 해결해야 환경오염으로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하루빨리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환경오염에 있어서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는 없다. 각국나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정보를 최대한 환경파괴를 막아내기 위해 아낌 없이 활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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