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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옥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
장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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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18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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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지역대표 브랜드 쌀인 '백옥쌀'의 소비촉진에 나선다.

 지난해 풍작으로 쌀 생산량이 증가한데다 저가 쌀 선호와 소비자들의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감소되고 있어 백옥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도 개척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전통막걸리와 쌀 가공식품 개발, 쌀 복합가공 공장에 백옥쌀 사용, 백옥쌀 자판기 설치, 대량 소비처 입점 증대, 시 직원 소비촉진 운동 전개 등을 통해 소비 촉진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백옥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전통 막걸리와 쌀 가공식품 개발에 착수해 백옥쌀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11년까지 36억 원을 투입해 무세미(씻어 나온 쌀)와 쌀가루 등을 생산하는 쌀 복합가공 공장을 설립할 예정인 (주)뉴라이스텍과 공장부지 확보 후에 MOU를 체결해 이 공장의 원료로 들어가는 쌀을 백옥쌀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장에서 사용할 쌀은 연 2,000톤 규모로 용인시 쌀 생산량의 8.8%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대단위 아파트와 관공서 등에 백옥쌀 자판기 등을 설치해 직거래를 활성화 시키고, 총신대, 명지대 등 대학을 비롯해 현대전산개발원, 3개 구청 요식업조합, 대형 음식점, 급식소, 직거래장터, 근로자 100인 이상 기업체 등 대량 소비처에 대한 입점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공직자도 앞장서서 '백옥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농협중앙회 주관 전국 브랜드쌀(162개) 평가 결과 2008년, 2009년 2년 연속 TOP 10에 선정된 백옥쌀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전 직원이 백옥쌀을 팔아주거나 생일에 쌀을 선물할 것을 권유할 계획이다.

 또한, 구내식당에 밀국수 대신 쌀 국수로 배식을 하고, 시청 어린이집과 교육연수원 등에 쌀 이용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명절과 연말연시에 군부대를 위로방문하는 경우 쌀과 떡을 기부할 예정이다. 복지시설 지원물품과 음식점, 쌀 가공업체 등에도 쌀 사용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미 처인구 원산면 죽능리 청룡마을에 있는 슬로푸드 마을에 있는 떡 제조장과 체험장에 백옥쌀을 사용해 왔으며, 시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인 옥로주에 백옥쌀을 이용한 막걸리를 생산해 소비 촉진을 추진해 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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