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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사용 종량제 봉투, '애용해주세요'
장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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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16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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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전 시민 대상으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의 사용을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애용 운동'을 연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시의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량은 826만 6000매인데 반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량은 10만 2000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해 18만매까지 판매량을 늘릴 목표로 대시민 홍보활동 강화, 재사용 종량제 봉투 제작 확대, 판매소 확대 등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하는 운동을 펼쳐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일부터 용인시 자원관리과 미화행정 부서는 자체 개발해 제작한 2종의 홍보 포스터 2만매를 관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소매점 등 판매소와 시청과 각 구청,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 아파트단지 관리소 등에 배포를 시작한다.

 또한, 용인시 종량제 봉투 제작을 전담하는 용인시장애인재활작업장에 올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제작을 18만 매로 확대하도록 해 안정적인 공급량을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 판매소 확대를 위해서는 관내 대형마트를 우선 대상으로 판매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계산대 앞 재사용 종량제 봉투 진열 협조를 요청하고 편의점 등으로 판매 협조 요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 자원관리과 장종찬 미화행정 담당은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을 습관화하면 1회용 비닐 봉투 사용과 소비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각계각층 시민들이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적극 애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란 쇼핑할 때는 쇼핑 봉투로 사용하고 가정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재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봉투로 10ℓ, 20ℓ등 2종류에 가격은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마찬가지로 장당 230원, 450원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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