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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훼손된 숲 20ha,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림으로 조성- 관악산, 북악산 등 10개소 훼손된 산림, 생태림으로 복원
- 야생 동․식물이 공생할 수 있는 안정된 서식환경으로 탈바꿈
전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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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5.27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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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푸른도시국)에서는 망우산 2ha, 북악산 2ha 등 10개소 20ha의 훼손된 숲에 산딸나무 등 향토수종과 키작은나무 등 총 108종 33,372그루를 심는 도시생태림 조성사업을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생태림 조성사업은 아까시나무 밀식, 불법행위, 산불 발생 등으로 인해 훼손된 산림이나 무단경작지, 수림의 상태가 빈약하거나 불량한 곳에 소나무, 참나무류, 팥배나무 등 산림의 생태적 특성에 맞는 고유자생수종을 심어 산림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아까시나무 등 단순림으로 구성된 곳은 선별벌채 후 하층식생을 도입, 서울지역 본래의 자연식생구조로 변경을 유도하고, 벌채목 더미로 소생물 서식공간을 만들어 각종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등 도시 숲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으로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년(2007~2009년)간 서울시내 산림 41ha에 팥배나무 등 수목 18만주를 식재하였으며,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도시생태림 조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각종 야생동물의 먹이식물(산벚, 덜꿩나무 등)을 심고, 단풍이 아름다운 수종(당단풍, 팥배나무 등)을 심는 등 산림생태계 회복과 동시에 주변과 조화되는 자연경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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