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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호수 관리에 6억 6,200만원 투입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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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5.26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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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노거 수목 115본에 대하여 대대적인 생육환경 개선 및 뿌리, 수간부위의 부패방지를 위한 외과수술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총사업비 6억 6,200만 원을 투입하여 수간 부패로 발생된 동공부위에 빗물 등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외과수술이 시급한 65본 수목에 3억7,400만원을 투입한다. 또 토양다짐 방지, 뿌리호흡개선을 위한 주변정리사업으로 50본의 수목에 2억 8,8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상목은 지난해 6월 각 시·군에서 전 보호수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거쳐 생육상태 및 외과수술이 시급한 수목 115본이 우선 선정되어 실시된다.

 보호수 지정은 수령 100년 이상의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써 고사(古史) 및 전설이 담긴 수목이나 특별히 보호 또는 증식가치가 있는 수종을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하고 있다.

 도내에는 총37개 수종, 1,758본(2009년말 기준)의 보호수를 관리·보호하고 있으며,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1,220본, 은행나무 108본, 팽나무 96본, 소나무 70본, 버드나무 59본, 기타 205본 등이 지정되어 있다.

 김영수 道 산림녹지과장은 "보호수는 우리 민족과 역사를 같이 해왔고 우리지역 자생수종이 대부분이 보호수라며, 이러한 보호수를 소중히 가꾸어 후세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호수를 관리·보전하기 위한 생육환경을 개선을 하며 주변 소공원화를 통하여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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