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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9회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전개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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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제9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을 맞이하여 신천동 삼미시장주변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재래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안전한 식품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코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해식품주부감시원, 상인회원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식품안전 홍보리플렛 및 음식문화개선 안내, 부정·불량식품 식별요령, 하절기 안전한 식품의 선택 및 식중독예방법 등 식품안전관리를 도모코자 전단지를 제작 점포별로 배부하고, 재래시장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배부한 위생모자, 마스캐어, 앞치마, 수저소독고 등 위생물품을 생활화 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기초 위생질서를 확립하는데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래시장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시민들에게 공급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재래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한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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