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9 화 14:27
환경건설·산업
서울시, CO2감축 실천…에코(Eco)아파트 선정- 자치구별로 에너지절감 실적이 가장 높은 아파트를 2개 단지 선정
- 500세대 이상은 1천만 원, 500세대 미만은 6백만 원 인센티브 지급
김수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04.26  00:20: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작년 12월 성동구 마장동 소재 '대성유니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및 공용부분의 형광등을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 :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반도체) 조명으로 교체하였고, 차량 감지센서를 설치하여 최근 3개월 동안 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전년대비 30% 절약)하였다.

 대성유니드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김충수 회장은 "아파트단지에 고효율시설을 설치하고 실제로 절감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면서 "절감사례에 대한 경험담을 듣기 위해 인근 아파트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5월 강동구 성래동 현대제이드아파트는 서울시 및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비 지원을 받아 옥상에 49kW의 태양광시설을 설치하여 매월 전기요금 250만 원을 절약하였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에코아파트'로 선정·운영하여 시 전체 아파트단지의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에코아파트'는 각 자치구별로 2개 단지씩 선정하는데, 이는 자치구별 특성을 감안하여 자치구, 주민자치센터, 아파트단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다.

 선정된 '에코아파트'는 에코아파트 인증서와 현판을 제공하고, 필요시 관리사무실에 미니홍보관을 설치하여 에너지절감 모범사례와 노하우를 인근 다른 단지로 전파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아파트단지에 중점을 두는 것은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에서 건물부분이 63%인 26,838천톤CO2이며, 이중에서 가정부문이 45%인 12,077천톤CO2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가정부문인 아파트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자 '에코아파트'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 가정부문은 주거면적 확대 및 가전제품의 대형화 등으로 인하여 전기에너지 소비량이 매년 3.9%씩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전력 소비량은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나 동기간 동안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에코아파트'는 500세대 이상과 500세대 미만을 나누어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각 자치구 환경과(지역경제과)에 5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자치구 환경과(지역경제과)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에코아파트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방법은 금년 6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동안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아파트 주민들의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에너지절약을 위한 활동노력 등으로 한다.

 최소한의 평가기준은 아파트단지가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으로 가입하여 온실가스를 5%이상 감축하고, 전체 세대의 50%이상이 에코마일리지 개인회원으로 가입하여야 한다.

 가입자는 별도의 에너지사용량 입력 없이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으로 에너지사용량과 이를 온실가스로 환산한 감축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승용차요일제 주민 참여율, 신재생에너지·고효율시설 투자실적,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자체교육 등 활동실적을 반영하여 최종 평가한다.
 
에코아파트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500세대 이상은 1천만 원, 500세대 미만은 6백만 원으로써 금년 12월에 지급된다. 지급된 인센티브는 녹화조성비, 고효율·신재생에너지 시설비, 에너지진단비 등에 활용 할 수 있다.

 한편, 작년 9월부터 시행중인‘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가정 및 단체에게 친환경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서 현재까지 가정은 15만3천가구, 단체는 학교 1,113개교, 공공기관 1,442개소, 아파트 632단지, 사업장 6,986개소가 참여하여 현재까지 온실가스 70,742톤CO2를 감축하였다.

 서울시 강종필 기후변화기획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정부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때 성공된다는 인식하에 '에코아파트'의 에너지절약 실천사례를 성공모델로 발굴하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시 전체로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는 에코마일리지 가입자가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친환경 녹색제품을 구매하였을 경우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카드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공공요금 납부 등으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규 카드발급 없이 기존의 BC카드를 재발급 받음으로써 손쉽게 녹색생활을 실천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