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사설 |
<社說> 자연재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환경과 인간 모두에게 피해가 없는 대안이 필요… 편집국 |
|
지난 14일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촉발된 유럽 항공대란으로 여행객 및 여행사, 일부 기업들이 피해를 입었다.
화산폭발 지역 주민들은 화산재로 인해 충격적인 하늘 빛에 핵 전쟁 뒤 찾아온다는 핵 겨울에 들어섰다고까지 비유를 했으며 길바닥에 화산재가 쌓이면서 발을 디디면 뽀드득 소리가 나며 유황냄새가 나는 더운 공기로 인해 눈이 따가워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주민은 주변에 폭발할만한 화산들이 너무 많다고 걱정스럽게 전하기도 했다.
또한, 화산분출로 인해 화산재가 공기중에 싣려 어떤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유럽지역의 항공 운항을 중단 시켰으며 화산재가 북서풍을 타고 유럽 남부와 동부로 계속 이동함에 따라 피해지역이 점차 늘어 각국의 공항 폐쇄도 잇따라 늘어났으며 운행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항공대란으로 수백만 명의 여행객이 항공운항 차질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따라 영국과 프랑스를 해저터널로 잇는 유로스타의 이용객이 지난 17일 수천명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18일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현황 및 영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지난 16일 아일랜드, 덴마크, 영국, 프랑스, 벨기에, 노르웨이 등 11개국 공항 운항이 중단됐고 유럽 내 항공편은 60%가 결항된 상태라고 나타났다.
나흘째 계속되면서 세계 금융위기 후 겨우 몸을 추스르고 있는 유럽 항공업계가 이번 사태로 결정적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렸으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이번 사태로 항공업계가 하루 2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으나 항공운송 분야의 파급효과를 감안할 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 전체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에이애프얄라요쿨 화산이 폭발 뒤에 카틀라 화산이 대규모 폭발이 뒤를 이었던 적이 몇 차례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과 몇몇 국가들이 카틀라 화산이 폭발하지 않을까하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기도 하다.
해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석과 네덜란드 조선기자재 바이어들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있어 차질이 생기는 등 중소기업들에게도 공항대란으로 사업에 영향을 받았다.
또한, 공기 중의 화산재가 상층 제트기류의 남하(南下)에 따라 동부 유럽의 상층 기류가 지난 23일~27일 사이에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지만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이처럼 일부 지역에서 일어난 자연재해가 각국에 큰 피해를 입혀 인간의 삶에 있어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그에 따른 확실한 대책방안도 없이 그냥 지켜보기만할 뿐이다. 자연재해의 무서움을 느끼는 일부분인 것이며 이것뿐만 아니라 자연 파괴로 발생되어지는 피해 역시 우리들이 받는 것임을 명심하고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에 힘써야할 것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