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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재생 연구결과 현장적용 토론회 개최 최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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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연구결과 현장적용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시재생연구진, 살고싶은청주만들기협의체, 성안길상가번영회, 중앙로발전위원회, 국보로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충남발전연구원 김정연 선임 연구위원의 "지방도시재생계획수립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충북대학교 반영운 교수외 3명이 "청주 성안길 가로환경 재생사업" 외 2건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토론회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중소도시 도심쇠퇴현상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구도심 쇠퇴에 따라 활성화 방안으로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인 "중앙로 차 없는 거리조성사업" 을 추진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성안길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모아 청주만의 특화된 도시재생기법을 모색하고, 도심쇠퇴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등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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