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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위한 시·도민 걷기대회 열어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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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KBS대구방송총국 개국 71주년'을 기념하는 '시·도민 걷기대회'가 오는 18일 6:30~10:00까지 두류공원내 두류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BS대구방송총국과 대구광역시 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구·경북 시·도민의 건강증진과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시민 약 10,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는 사물놀이, 어린이 태권도 시범 등으로 식전행사가 열린다. 이어서 시·도지사, 조해녕 2011세계육상조직위원장, 채한철 대구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두류공원내 약 3.8㎞ 걷기 행사를 한다. 본 행사 후에도 치어리더 공연, 택견 시연과 함께 김치냉장고, 디지털 TV, 세탁기, 자전거 등 경품추첨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건강관리협회에서 무료건강검진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도민의 힘과 의지로 이룩한 2011대회의 성공 개최 기원에 대한 시·도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와 건강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부스 5개동을 운영하여 육상 스타사진전, 홍보전단지 배부 및 영상물 상영, 테마별 사진전을 가져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웰빙열풍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요즘, 걷기운동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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