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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연합발대식 개최 최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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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청주시 노인일자리사업발대식이 6일 청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합발대식은 실버인재관리센터(센터장 반영억)주관으로 시니어크럽 등 11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 9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금년도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36억 3,376만 원을 들여 4개시니어 크럽과 노인종합복지관, 시 노인회등 11개 기관에 노인일자리사업 위탁 협약을 맺고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인력파견형, 시장형, 5개형태의 67개사업에 2,5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한다.
특히, 이날 발대식은 당초 계획했던 식전 난타공연과 식후 민요공연을 취소하고 서해 침몰함정의 해군장병의 추모묵념으로 시작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한편, "금년도 시 자체사업으로 각 동별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정비 사업이 효과가 크고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큰 관계로 전년도 500명에서 추경에 2억원을 확보하여 금년도 600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정정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륜을 실용적으로 활용할수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노인복지를 증진해 나가는데도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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