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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은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제4회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 발표
- 주거환경 좋아(37.9%) 교통 불편(30.7%) 전철 개통 필요(28.5%)
- 용인시민 환경오염예방노력 보통 수준 훨씬 상회
장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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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3.26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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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제4회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09년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1,30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안전, 환경·교통, 교육, 문화, 보건·복지 등 8개 부문 90개 항목에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녹색성장 시대에 맞추어 대기·수질·토양환경, 환경오염 예방노력 등 환경 부문 조사 항목을 늘렸다.

만족도 평가 결과 용인시민의 거주지 만족도(5점 만점)가 3.13점으로 나타나 지난 2006년에 2.84점으로 나타난 이래 3년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안전도 3.37점, 자연재해 안전도는 3.48점으로 용인시민은 안전사고와 자연재해 대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강도, 성추행, 야간보행 등 치안·방범 안전도는 2.73점으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새로 조사한 대기, 수질, 토양, 소음, 환경 만족도 결과로 대기 만족도는 3.33점, 수질만족도 3.09점, 토양 만족도 3.25점으로 나타났으나 소음환경 만족도가 2.82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각 가정 환경오염 예방노력 정도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4.44점, 일회용품 사용자제 3.88점, 친환경품 사용 3.39점, 합성세제 사용 자제 3.35점으로 나타나 보통의 수준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자전거사용, 보행 등 녹색교통 이용은 2.80점에 그쳤다.

조사 결과로 거주부문에서 거주지 만족 이유는 주거환경이 좋아서가 37.9%로 나타났다. 불만족 이유로는 교통 불편이 30.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지난 2006년 1회 조사결과인 63.0%에 비해 절반정도 감소하였다. 주택 형태는 아파트가 70.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006년 1회 조사결과인 81.3%보다 10.8%P 이상의 감소율을 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점유 형태는 자기 집이 58.3% 전세 28.7%, 월세 4.5% 등의 순이었다. 거주 기간은 5~10년 미만 거주가구가 3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1~3년 미만 21.6%, 20년 이상 14.6%의 순이었다.

교통 분야에서 교통 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전철 개통이 28.5%로 가장 높았고 버스 증차 18.1%, 도로 확장?정비 11.5%, 버스노선 정비 11.2%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00~500만원 미만이 32.4%로 가장 높았고, 200~300만원 미만 24.8%, 100~200만원 미만 17.0%의 순이었다. 또 1,000만원 이상 가구는 1.5%로 나타났다.




교육부문에서 초·중·고 취학자녀 가구는 37.2%로 나타났고 학교환경 만족도는 통학거리, 학급당 학생수, 교육기자재, 학교시설 등의 항목이 평균 3.24점으로 보통의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복지분야에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사업이 의료기관 유치 16.5%로 가장 높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14.2%, 건강증진을 통한 예방사업 14.2%, 보건소 서비스 확충 13.7% 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의 의식구조 분석을 위해 새로 조사한 항목으로 부모 부양의 주체에 대한 응답이 가족과 정부, 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에 58.0%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가족 26.2%, 정부·사회 6.0%에 이어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응답도 9.8%를 차지했다.




시민의 정주의식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도시브랜드 확립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한 시민이 43.9%로 가장 많았고 문화관광 명소 투어 개발 42.7%, 지역축제개발 19.3%, 시 프로구단 창설 8.7%의 순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이미지에 대해서는 61.3%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는 교통 요충지가 35.7%, 문화관광도시 33.2%, 도농복합도시 21.8%, 산·학·연 고른 분포 7.6%의 순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이미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도로정비 열악이 34.0%로 가장 높았고 지역간 불균형이 33.9%로 그 뒤를 이었다.




용인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생활만족도 등을 조사해 시민이 바라는 정책 입안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오는 30일에 용인시사회조사보고서 책자가 발간되며 4월부터 용인시 통계 홈페이지인 ‘통계바다(http://yongin.esta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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