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30 수 11:47
기획/특집
<기획특집> 슬로시티 증도,『생명의 빛 Dark sky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신안군, 전국 최초 깜깜한 하늘(Dark sky)의 날 제정 예정
김수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03.08  00:20: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3일 신안군증도슬로시티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도윤)는 필룩스조명박물관(관장 노시청), 경희대지속가능건강건축연구센터(센터장 김정태)와 공동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 지역인 신안군 증도에서 1박 2일 동안 『생명의 빛 Dark sky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시민단체, 기타 생명의 빛에 관심이 있는 자 또는 기관·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빛 공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차원에서도 효과가 높으며 <빛 공해 방지법> 제정을 주도하고 있는 국제 DARK SKY 협회는 매년 45억달러의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고, 조명을 밑으로 하면 빛 공해의 50~90%를 줄일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정책 기본법에 대기오염에 대한 국체적 기준이나 수질오염의 기준치 또는 토양 문제 등을 공해의 한 분야로 관리하고 있지만 빛 공해는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있음. 이에 인공조명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고민해보고 빛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및 인체의 영향에 대한 국민 인식 재고 방안을 모색하며 적절한 인공조명의 관리를 위한 <빛 공해방지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빛은 편리하고 아름다운 문명의 이기로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삶의 일부분이지만 지금과 같은 전기조명의 발명 이후로 인류의 수면 시간은 1시간 이상 줄어들었다. 빛으로 인한 수면 조절 실패가 사람에게는 건강 파괴로 이어졌고 현대의 각종 성인병이나 스트레스에 과도한 빛과 조명이 큰 요인이 되고 있음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빛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사례는 과거에도 심각하게 보고되어 왔었고, 해외에서는 빛 공해를 심각한 환경공해로 규정하고 있다. 이렇듯 과도한 빛의 사용으로 인간 생활 및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부분을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국내 전문가 심포지엄으로 계획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 Dark sky 협회와의 국제심포지엄을 추진하여 국가정책으로 빛 공해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하여 에너지 절약 등 미래 지향적인 에너지 정책 도입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심포지엄을 통해 생명의 빛과 빛 공해에 관한 사례를 듣고 인식을 새롭게 하여 증도를 생태계와 주민이 공존 공생하는 경관조명으로 조화롭게 이용하는 현명한 도시로 국내외에 부각시키고자 하며, 또한 자연채광 등 증도만의 생명의 빛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가로등 등 각종 계획에 반영코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전문가 심포지엄으로 계획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 Dark sky 협회와의 국제심포지엄을 추진하여 국가정책으로 빛 공해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하여 에너지 절약 등 미래 지향적인 에너지 정책 도입에 기여토록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신안 1004의 섬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지역단체·인사 100+4명을 초대하여 심포지엄과 슬로투어 등을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는 1부에는 공해의 빛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빛 공해 사례와 과제에 대해 노시청 필룩스 조명박물관 관장이, 2부에는 생명의 빛이라는 주제로 빛 공해 방지를 위한 조명가이드 라인에 대해 이명기 서울시 정보매체 디자인 팀장, 빛과 환경디자인에 대해 고기영 (주)비츠로엔파트너즈 소장, 빛공해방지법 필요성과 증도 Dark sky 실질적 추진 방안에 관한 제언에는 김정태 경희대 지속가능 건강건축 연구센터장이 각각 발표를 했다.

토론에서는 주요논의로 빛 공해방지 국가정책 수립을 위한 국내·국제적 협력 방안 모색과 증도 Dark sky 시범 사업 추진 및 정책 방향 제시를 지정 토론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 환경부 생활환경과 이영기 과장, 에너지나눔과평화 김태호 사무처장, 초당대학교 물리학 박사 서지근 교수, 신안군 문화관광과, 증도 염산마을 주민 이현호가 참여하여 열띈 토론을 벌였다.

   
 

향후 조치계획으로 심포지움 논의결과를 토대로 증도 Dark sky 정책방향 수립을 위해 심포지움 계획과 결과를 지역·중앙언론 매체에 홍보 추진하며 향후 국제 Dark sky 협회와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추진 후 정부 정책에 반영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