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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재단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김종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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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2.23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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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강현석)는 23일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규성)와 함께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고양시 현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반철수(가명) 아동의 가정에 도배, 장판, 화장실 개보수비용 2백 50만 원과 생활안정지원금 1천 2백 50만 원을 합하여 총 1천 500만 원이 전달되었다.

지원을 받게 된 반철수(가명) 아동은 외조부모와 2명의 누나와 형 등 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외조모가 시장 노점에서 야채장사를 하여 양육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병환으로 더 이상 근로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거주하는 곳은 예전에 소 축사였던 곳을 비닐하우스로 개조하여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개보수작업을 통해 보다 나아진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지원은 고양시와 어린이재단이 반철수(가명) 아동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KBS사랑의 리퀘스트에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였고 방송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 중 일부를 전달하게 된 것이다.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박상준 팀장은 "경기북부지역에 상대적으로 조손가정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조부모가 일정한 수입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이 많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아동들을 도울 수 있도록 민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뿐 아니라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함께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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