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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주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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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2010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학교주변 먹거리 관리와 단체급식을 통해 위생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시에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여, 학교 및 학교주변 200m 이내의 구역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114개소를 지정, 학교 출입구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전담관리원 및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위촉 지정했다.
또한, 영양성분 기준에 적합한 우수 판매업소를 선정하여 표지판을 제작 업소에 부착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구역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주기적인 지도점검으로 위해식품 판매행위 사전 차단 등 위생의식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어릴때부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심어주고자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올해 5월경 인형극 공연도 계획 중에 있다.
지난해 시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실태조사를 통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을 총 46회 2,196개소를 실시하고, 총 20건의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환경 개선에 주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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