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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타의 귀감. 모범 직장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 김상윤 현장감독관"나보다는 남을 위한 투철한 배려심"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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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토목현장의 공사발주처인 공공기관의 현장 감독관은 "권위와 위엄이 하늘을 찌를 듯하다."는 표현은 좀 지나칠지 모르지만 대부분 공사장에서의 카리스마가 대단하다고들 입을 모은다.
그런데 현재 평택시 소사벌지구택지개발2공구 현장감독으로 재임하고 있는 김상윤(42세)씨는 근면과 성실한 자체로 항시 공사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목적한 공기달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하기 어렵다."며 매사 솔선수범으로 공사 관련자와 발주처의 관계를 원만히 이끌어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시공사직원들과 현장을 출입하는 모든 이에게 눈웃음으로 먼저 인사하고 민원인들과는 앞장서서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 하고 있어 김 감독관이 근무하고 있는 현장은 "늘 밝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다.
과거 김상윤감독과 15개월 정도 같이 근무를 했던 H건설의 K모 소장은 "정말 괜찮은 감독 소장이었다. 김 감독이 떠나고 매우 섭섭했다."며 합리적이면서도 위아래를 깍듯이 구분할 뿐만 아니라 우선 "시공사가 일하기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며 주어진 책임에 매우 충실한 감독소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L소장은 "매우 보기 드문 감독소장이다. 특히 김 감독은 매사 긍정적인 일처리와 어디서 만나든 먼저 인사를 건내기 때문에 직원들이 좋아하는 감독관으로 불리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윤감독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전북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하게 된다. 토공에 입사 후 결혼과 함께 12년을 고향 전주에서 근무한 후 3~4년 전 토지공사평택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긴 후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김 감독과의 인터뷰는 상당히 어려웠다. "별로 잘한 것도 없고, 내세울 만큼 남에게 모범을 보인 것은 더욱 없는데 무슨 '모범직원'을 운운하느냐"며 적극반대에 부딪히기를 수차례. 보도하지 않는 조건에 대화형식의 간단한 대담으로만 김 감독을 대면 할 수 있었다.
김상윤감독은 한마디로 "클린한 사람이다."라고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앞선다. 겸손하면서,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간성, 타인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으로 주어진 업무에 충실 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버린 김 감독은 전 가족이 절실한 신앙인으로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베품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범직장인"으로 손색이 전혀 없어 보인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김 감독은 특히 테니스를 즐기며 주량은 "분위기를 맞출 만큼 적당히 마신다."면서 부인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두 딸이 있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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