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09년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市단위에서 9위, 경기도내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市가 작년도 초에 마련한 '넘버원! 클린 시흥! 종합대책'에 의하여「청렴」하면 「시흥」을 떠올림으로써 신뢰받는 행정, 믿음직한 청렴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로 추진해 온 결과이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이러한 시흥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지속적으로 이끌고 정착하기 위한 시책중의 하나로 전 공직자의 관심과 참여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한 ‘2009 올해의 청렴혁신상’의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
청렴혁신상은 작년에 처음 도입한 시상 제도로 7개 지표에 31개 항목으로 구성된 정량적(전화친절도, 고객평가제 등을 반영)·정성적(청렴시책 아이디어 제안) 평가 요소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평가하여 청렴우수 부서 1개부서와, 청렴 우수 직원 1명을 선발하는 것이다.
본 청렴혁신상의 주인공으로는 2009년 청렴우수부서로 '환경정책과', 청렴우수 직원으로는 '은행동주민센터 행정6급 김경미'로 각각 선정되어 지난 12월 31일 치러진 종무식을 계기로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청렴혁신상'은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하여 공직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직 문화를 만드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청렴인증 동판은 2010년도 1년 동안 부서 입구에 게첨된다.
시흥시는 '2010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공무원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고객만족 모니터링, 지도단속 공무원 실명제, 정책실명제, 민원품질 평가제 등 등 청렴시책과 고객만족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0년에는 청렴도가 경기도 내 제일, 나아가 전국 제일의 클린 도시가 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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