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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09년도 종무식 개최하지 않을 방침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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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면서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2009년도 종무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전직원이 모여 실시해 오던 송년 다과회도 개최하지 않기로 하고, 다만 종무식때 치러지는 정부 훈·포장 전수와 각종 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이와함께, 새해 첫 업무 시작을 알리는 현충탑, 국립5·18민주묘역 등 신년맞이 참배와 시무식은 종전대로 진행되며, 경인년 공식적인 시무식은 새해 1월4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청렴도 전국 1위 등 올 한해 1등광주 건설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주지 못해 아쉽지만,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는 의지의 표명으로 연말연시 행사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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