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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간판 디자인 개발에 팔 걷어붙였다!업종별·장소별 특성과 테마를 반영한 간판디자인 방향·가이드 설정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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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인지가 쉽고 미적으로 우수한 디자인의 간판을 개발하여 2011대회 대비 간판정비사업에 적용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간판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간판 디자인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앞서 대구시는 최근 주요 업종별 협회(지부)를 방문하여 현재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판정비사업에 대한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였으며 동시에 간판정비에 대한 각 협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방문 협회 중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여 빠른 시일 내에 우선 적용이 가능한 업종 간판 디자인(7개 협회: 가로형간판, 돌출간판 등)을 개발하고 동시에 각 협회의 추천 건물에 대한 시범건물 간판디자인(5개 건물: 가로형간판, 돌출간판 등)개발도 진행한다.
또한,『간판 디자인 개발』을 통해 디자인 활용방법이 담긴 매뉴얼 및 디자인 시안이 담긴 CD를 제작하여 구·군 및 각 협회에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 등에 올려 시민 누구나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간판 디자인 개발을 통해 향후 협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시 적극 활용하는 한편 간판개선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자발적인 간판정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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