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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북서울꿈의숲' 겨울철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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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1.23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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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한나가 3년만의 독주회를 12월 1일 꿈의숲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이 공연은 서울 동북지역 중심적 문화센터 역할을 할 꿈의숲아트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가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 장한나의 공연을 단돈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꿈의숲아트센터는 북서울꿈의숲 내에 위치한 문화시설로 콘서트홀(297석), 퍼포먼스홀(283석), 다목적홀, 드림갤러리, 미술관,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서울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문화예술복합센터라 할 수 있다.

클래식공연을 위한 콘서트홀은 일반 무대와 달리 무대 천정에 창이 있어 낮에는 자연광을 받으며 공연을 할 수 있고 야간에는 별빛을 보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콘서트홀은 무엇보다 음향이 좋아야하는데 지난 10월 18일 정명화 교수는 이곳에서 첼로 독주회를 하면서 시설과 음향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복합공연을 위한 퍼포먼스홀은 무대를 객석보다 낮게 설치하였고 다른 극장에 비해 의자간의 높이를 10cm이상 높여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여 객석 어디에서나 무대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꿈의숲아트센터의 또 하나의 특징인 전망대는 해발 139m로 북쪽으로는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의 절결이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남산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북서울꿈의숲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12월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한나 첼로독주회 이외에도 송년가족오페라 모차르트의<마술피리>가 12~13일에 공연되고 이은결의 마술쇼, 나윤선, 윤희정, 웅산의 재즈 공연과 김종환, 심신, 강수지 등의 7080콘서트, 송년음악회 등 많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북서울꿈의숲 개장 기념 전시로는 12월 23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40일간 <아빠 어릴적 학교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70년대의 생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70년대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물품 약 1만점이 전시되며 전파사, 이발소, 구멍가게, 만화방, 교실 등을 시대에 맞게 연출하여 부모님들의 학창시절을 엿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전시회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관람하면서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에게 부모들의 학창시절을 설명해 주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에게는 뜻 깊은 볼거리가 될 것이고 부모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09년 1월 월드컵공원에서 대형얼음조각 숭례문과 함께 개최되었던 서울얼음축제가 이번에는 12월 23일부터 5일간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된다. 약 30개의 대형 얼음조각들이 제작 전시되며 중국의 얼음조각가들의 작품 관람과 얼음조각 제작과정도 관람할 수 있다.

얼음조각 작품으로는 광화문에 새로 들어선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장군 동상,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 얼음자동차, 얼음미끄럼틀 이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한 조작작품 등이 제작될 예정이다.

특별히 중국의 얼음조각가 5명을 초청하여 신장, 화훈, 부천동수 등의 작품을 제작하여 색다른 중국 얼음조각의 특색을 비교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얼음조각 야간 조명연출을 통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는 시민들에게 멋진 얼음작품과 공원야경을 선사해 줄 것이다.

겨울철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시설은 아마도 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일 것이다. 서울시에서는 어린이들의 겨울철 야외활동 및 북서울꿈의숲 겨울철 공원이용을 위하여 얼음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북서울꿈의숲의 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은 12월 5일 개장 예정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과 장비대여료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북서울꿈의숲의 겨울철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또한 올해 새롭게 개장한 서서울호수공원과 독립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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