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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국DMZ평화포럼 2009 워크숍' 개최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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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16일 라데나리조트에서 '한국DMZ평화포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DMZ포럼 원로자문위원과 전문가그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DMZ평화포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서울에서 개최한 한국DMZ평화포럼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다양한 내용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또한 그 동안 운영성과에 대한 분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한국DMZ평화포럼을 한 차원 높은 세계적인 포럼으로 명품화를 위한 기틀 마련과 DMZ의 세계적 명소화 추진 등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워크숍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진행은 강원발전연구원 DMZ·북강원연구센터장(이영길 박사)의 ‘한국DMZ평화포럼의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원로자문위원 및 전문가 그룹 등 참석자들의 토론과 의견제시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논의가 기대된다.
강원도는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 발표와 논의된 다양한 내용을 심도있게 검토·분석하여 DMZ 관련사업에 반영하여 보다 구체화하고 한국DMZ평화포럼의 관련 중앙부처 및 세계적인 저명인사의 지속적인 참여, 평화 · 통일 · 남북교류 등 내용의 다양화와 운영체제 개선 등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모색, 국제적 포럼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세계화·명품화를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지난 9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후의 녹색 갈라파고스, 한국의 DMZ"이란 주제로 외교통상부, 통일부, 환경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원로자문위원, DMZ 전문가그룹, 민·관·연·학계 등 국·내외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한국DMZ평화포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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