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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인삼요리’로 건강밥상 차린다농진청, 인삼소비 대중화 위해 100가지 인삼요리법 소개
전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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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0.21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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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금까지 주로 건강기능식품과 약재로만 이용되어온 인삼을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정에서 쉽게 요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 인삼소비 대중화에 나섰다.

신비한 영약으로 알려져 온 인삼은 주로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혈류개선 및 혈압조절에 좋으며, 최근에는 뇌세포 보호와 기억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농촌진흥청 연구결과 밝혀졌다. 그러나 인삼 고유의 쓴 맛과 독특한 향이 식감을 떨어뜨려 그동안 삼계탕 등 일부 요리에만 수요가 한정되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인삼요리법을 발굴하여, 쓴맛으로 인해 인삼을 꺼리는 어린이들,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주부, 그리고 건강보양식이 필요한 노인들의 입맛과 요구에 맞게 기존 식단을 개선하였다.

웰빙시대에 맞게 가정에서도 인삼이 밥과 반찬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인삼 오곡밥', '인삼부추김치' 등을 보급하여 가족건강 지킴이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 또한, 한식세계화와 발맞추어 '퓨전스타일 삼계탕', '인삼 춘권피 말이' 등 인삼요리의 다양화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현대인의 취향에 맞춘 인삼요리들을 모아「행복한 우리집, 색다른 건강지킴이 인삼요리 100선」을 발간하였는데, 요리 주제와 종류에 따라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가공팀 박미희 박사는 "이번에 소개되는 인삼요리를 통해 앞으로 가정에서도 건강한 밥상이 차려지고, 인삼이 국민 식생활과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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