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사설 |
<社說> 시민의 안전 뒷전, 겉으로만 안전지대 편집국 |
|
지난 3일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의한 4번째 사망자가 발생되었다. 요즘 신종플루 감염자의 확산으로 사회가 소란스러운 가운데 지난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행사강행으로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견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해 시민들에게 안좋은 지적을 받았다.
경기도 안양시 또한 행사강행으로 시민들의 신종플루 감염확산의 우려 목소리가 있는 가운데 안양 동안구보건소에서 관내의 5개 학교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확진자의 수를 감추다가 발생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언론에는 만안구 3개 학교에서만 발생되어져 동안구는 안전하다는 생각을 시민들로 하여금 들게 하였다. 하지만 확진자를 감추다가 드러나 동안구 시민들은 뒷통수를 맞은 것과 같은 심정을 표현했다.
신종플루 때문에 전국 각지 및 공공기관에서 대안을 내놓고 더 이상의 감염자의 발생 수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와중에 일반 병원도 아닌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해야할 공공기관에서 확진자의 수를 보안을 빌미로 감춘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감염자 수를 감추는 것은 무엇 때문에 감추는 것인지는 몰라도 공공기관을 밑고 있는 시민들에게 있어서는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꼴이 되어 버린 것이다.
겉으로만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인 것인가 아니면 시민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것인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위험요소를 알려줄 정부기관에서 숨긴다면 어느 누가 믿고 신뢰를 주겠는가.
시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받아야할 정부기관에서 그렇지 못하다면 당장 앞에서는 큰일이 벌어지지 않겠지만 훗날 목숨을 앗아갈 재난이 발생하여 시민들을 통솔해야하는데 따라주지 않는다면 책임은 누구한테 있는 것인가. 정부기관을 믿지 못하고 따르지 않는 시민들인가 아니면 시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정부기관이겠는가.
정부기관에서 자신들의 관내에서는 발생되어지면 안좋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민들의 생각은 안일한 대처로 발생하는 것보다 발생되어진 결과를 숨기는 것을 더 나쁘게 생각할 것이다. 눈 가리고 아웅식의 겉으로만 깨끗하고 안전한 곳보다는 발생되더라도 빠른 대처와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는게 정부기관의 할일이다.
시민들의 믿음과 신뢰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는 똑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정부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또 발생되어지는 일이 없도록 대안을 내세워 뒤로 숨기는 일보다는 앞으로 드러낼 줄 아는 솔직한 면을 볼 수 있는 정부기관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