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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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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목적으로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계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교량, 지하도 등 시설물(50개소)과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건축물을 비롯한 일반 건축물(1,283개소) 등 기존 특정관리대상시설(1,333개소)과 추가 지정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세부시행계획에 따라 시설관리부서 및 재난관리부서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가로 조사반을 합동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조사결과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의 신규발생이나 기존시설의 등급변경과 동시에 시설별 관리카드를 신규 및 수정 작성 관리하고 변동사항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한 관계관은 특정관리대상시설의 건물주 및 관리자에게 자기 시설물에서도 재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각종 재난예방관련법규 준수 및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위험요인을 즉지 시정조치 하는 등 재난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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