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9 화 16:43
오피니언사설
<社說> 설곳 없는 야생동물
편집국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9.08.24  00:20: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적인 발전으로 인해 야생동물들의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간혹 고속도로나 농경지에서 볼 수 있으며 주택가 주변에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들과의 영역이 구분되어 생활하던 야생동물들이 자신들의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구분되어지던 영역은 사라졌다. 가끔 고속도로나 농경지, 주택가 주변에 나타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타난 야생동물들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대부분이 자동차에 치이거나 총에 의해 죽어간다.

지난 8월 5일 안산 신도시에서는 고라니와 유해동식물기동구제단의 마취총으로 야생동물을 구하려고 한다. 이렇듯 요즘들어 적지않게 벌어진다고 한다. 유해동식물기동구제단 박도원 반장은 "산지 정화를 이유로 야생동물의 먹이를 없애버리는 바람에 농작물의 피해가 더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생활을 하려고 하듯이 야생동물은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 죽을 것을 각오하고 내려오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들의 피해를 무작정 말할수 없는 야생동물의 탓으로만 돌린다면 약자를 괴롭히는 강자일뿐이다.

야생동물도 우리가 살아오는 세상에서 같이 숨을 쉬고 살아오고 있었다. 단지 우리가 도구를 사용할줄 안다고 생활에 편리함을 추구해서 자연을 훼손하고 야생동식물들의 생활 터전을 해치면서까지 생활한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피해가 어느날 갑자기 우리의 삶을 위협하게 될지도 모른다.

자연은 우리들의 삶과 연관되어 있다. 무차별적인 나무훼손으로 장마때 일어나는 산사태, 폐기물 해양투기로 물고기들과 식수 오염, 생활속 CO₂발생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 등 자연에게 피해를 주면 더큰 피해가 우리들에게 돌아온다. 물론 산사태뿐만아니라 나머지들을 다른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걸로 인하여 또다른 자연 훼손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조상님들의 옛말에도 사람의 손을 타지않고 지켜만 보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의 손이 닿지 않고 그냥 두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개발을 아예 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옛조상들의 말은 살아온 지혜를 담고 있어 후손인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말들이다.

외국의 경우 야생동물과 사람들간의 공존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야생동물들이 우리들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 보상을 요구한다면 우리들이 주었던 피해 역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배고픔에 살아보려고 내려와 농작물의 피해가 막심하다. 이것은 그에 맞는 대책이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다.

야생동물과 사람들간에 있어 공존할 수 있는 대책과 그에 따르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도구를 사용할줄 알고 문명을 갖고 있는 우리들이 야생동물뿐만아니라 자연에 있어 돌봐주어야 하는 입장인 것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