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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인천시, 해수담수화시설 민관협력사업 준공
전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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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8.03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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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상칠)는 바닷물을 바꿔 민물로 활용하는 해수담수화시설(Containerized RO)를 중구 무의도에 설치하고 지난 7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무의도에 설치된 해수담수화시설은 증발법이 아닌 역삼투법으로 증발법에 비해 넓은 부지가 필요지 않고 시설비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으며 원격으로 운전이 가능한 시설로 국내 최초의 기술로 효성에바라(주)에서 개발한 신기술 제품으로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해수담수화시설이다.

인천시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변화 때문에 있을지도 모를 식수난 문제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취수원 다변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그동안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무의도에 일 100톤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09년 4월 14일 상수도사업본부, 효성에바라(주)(대표이사 김태경)와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합동으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 4개월 만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준공되어 운영되는 해수담수화사업은 효성에바라(주)에서 무상으로 3억상당의 해수담수설비인(Containerized RO)을 설치하고 2년간 운영 후 중구청에 기부채납하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효성에바라(주)의 담수설비 운영 Know-How와 해수 및 정수된 물의 수질분석을 제공하고 수질데이터 축적 등 운영전반에 대한 기술을 교류하여 향후 상업운전과 물 시장 개방에 따른 기술력습득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중구 용유동에 위치한 대무의도 11통지역 63세대 130여명의 주민의 식수난해결은 물론 일 100톤 용량(400명 사용가능)의 담수화설비가 설치됨에 따라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번 소규모 담수화시설 운영과는 별개로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전제로 한 인천지역 해수담수화사업 타당성 조사를 현재 추진하고 있어 취수원을 다변화하여 향후 환경변화에 따른 물 문제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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