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건설·산업 |
"명품 새만금",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세계적 명소로 조성적극적 친수활동이 가능한 수질 확보 : '물의 도시' 이동희 |
|
정부는 새만금 사업지역을 세계 경제중심지로 도약하는 “명품 새만금”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안)」(이하 종합실천계획(안))을 마련하고 지난 23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새만금위원회에서 이를 확정하였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실천계획(안)은 농지위주 개발에서 산업·관광·환경 등 다목적 개발로의 전환을 제시한 ‘08.10월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변경(안)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담은 것으로 복합관광, 녹색성장 New Frontier에 걸 맞는 수질 및 환경확보, 새만금 개발동력이 될 명품 복합도시, 방조제·다기능부지 명소화사업 우선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향후 수립될 새만금 내부개발계획의 지침이 될 종합실천계획(안)은 명품 새만금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친환경적인 개발·이용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전문가(4차) 및 관계기관(2차) 의견을 획기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그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강과 호소를 잇는 깨끗한 물 확보
정부조치계획('01.5)에 의한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아울러 기본구상 변경에 따른 추가 수질대책 추진·만경강 상류 4개 하·폐수처리장에 T-P(총인) 처리시설을 도입, 방류기준 강화(2.0㎎/L→0.1~0.2㎎/L) 및 배출부하 삭감(544㎏/일)·마을하수도 확충(260개소), 익산(왕궁) 및 김제(용지)지역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보강 및 하수도 정비(하수처리장 2개소, 차집관로 2개 지역 53.2㎞) 등 점오염원 관리·생태습지·유수지(4개소) 및 생태하천 복원(전주천 등 6개소), 비점오염저감시설 확대 설치(4개소)·호소내 수질대책으로 배수구역에 생태유수지 조성, 내부발생 오·폐수 재이용, 내부개발공사시 수질오염저감방안을 마련한다.
"물의 도시"로서의 새만금 특성을 살리기 위해 목표수질을 종전 농업용 수준에서 관광·레저 및 쾌적한 정주(定住)환경에 적합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를 위해 유역내 모든 하·폐수처리시설에 T-P(총인) 처리시설 도입, 호안 비오톱·생태숲 확대 조성, 하천정비계획과 연계하여 제외 경작지 단계적 이전, 만경강 유역 유입수량 확대방안 강구 및 왕궁 등 주요 오염원 원천적 제거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 등 수질관리를 위한 보완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상류지역과 더불어 새만금 호내 수질대책도 환경부(종전 농수산식품부)가 주관하도록 조정해 상류와 호내 수질대책을 상호 연계시켜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② 생태환경용지를 세계적인 생태 공간 및 종합연구단지로 활용
우선 새만금호의 수질정화를 핵심 기능으로 습지·비오톱·생태숲 등을 조성하고, 농업용지 인접지에도 수림대·저류지 등을 조성하여 비점오염원 저감 및 야생동·식물의 서식공간 제공 동양 최대의 인공습지 조성과 연계한 국제적인 철새도래지의 복원 및 야생 동식물 자연생태 공원을 조성하고, 개발과정에 계획된 방치를 통한 자연천이 유도 등을 통해 생태복원 및 우수생물자원 확보·연구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새만금 유역의 물순환 구조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가뭄에 대비한 물선도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선진물산업육성연구센터」 등 종합환경연구단지의 조성, 이를 위해 생태환경용지(5,950㏊, 전체면적의 21%)의 상당 부분을 환경부(종전 농식품부)가 주관토록 하여 명품 생태공간 및 첨단환경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인근 관광용지와 연계하여 국제적인 생태관광의 메카로서 "명품 새만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사업지역내 주요 생태환경용지 5,021㏊(84.4%)는 환경부, 농업용지에 접한 929㏊(15.6%)는 농식품부가 관리한다.
③ 내부토지개발에 저탄소 녹색성장 개념 최우선 적용
녹지, 수변 및 오픈스페이스 확보, 녹색교통축 확충, 바람통로 확보 등 Carbon-Free 녹색개발기법 적극 도입 건물, 주택 등에 신재생에너지 도입,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 물순환시스템 구축 등 환경부하를 최소화하는 에너지·자원관리, 용지별 일정면적 이상(약 40%)을 공원·녹지 및 친수공간으로 설정, 도시내 Water Front는 자연 호안형으로 조성, 만경·동진강에서 도시로 이어지는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은 '09년 하반기 중 전문가 의견수렴 등 국민 공감대 형성과정을 거쳐 연말까지 종합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수질대책 및 생태환경용지 조성 주관기관으로서 금년말에 보다 구체화될 목표수질 조정과 토지이용계획 반영 및 오염원 변화, 수리·수문 여건 등을 토대로 수질예측모델링,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2단계 수질보전대책(2011~2020)을 수립하고 국제컨퍼런스 개최 및 연구용역 등을 통해 금년말까지 생태환경용지 마스터플랜 수립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