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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동금연클리닉 및 흡연예방교육 실시"흡연예방교육확대 및 금연 실천율 증대!! 이국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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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산업체 및 군부대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에 처음 방문 시에는 폐 속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에는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현재 241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자를 포함해 87명이 금연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상담 및 관리를 통해 금연교육을 하고 금단증상에 대한 조치, 니코틴패치 공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전화, 문자메세지 발송 등을 통해 6개월간 금연을 독려 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관계자는 "담배피우는 사람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며 "금연클리닉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동금연클리닉' 외에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금연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은 지난 5월 30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총 24회에 거쳐 각 학교를 순회하며 관내 초,중, 고등학생 6,928여 명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동영상교육 및 폐 모형 등을 직접 보여주어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를 인지하여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배양하도록 했다.
한편 파주시보건소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흡연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등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교육청 및 학교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지난 1일자로 전문적인 금연클리닉사업 전개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민간위탁을 협약 체결하고 보건소와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 및 건강증진 의료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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