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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자연·생태 |
안양천수질협,안양천 물고기 폐사 근본대책 마련하기로강서구 안양천 구간 물고기 100여 마리 집단 폐사한 채 발견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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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과 양대웅 구로구청장이 공동의장을 맞고 있는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이하 안양천수질협)가 하천변 물고기 폐사와 관련, 서울시와 함께 조사에 나섰다.
폐사한 지역은 서울 강서구 관할 안양천 구간으로 지난 6일 오전 잉어와 누치 등 물고기 100여 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한 채 발견됐다. 폐사 원인에 대해 하천 바닥에 침전돼 있는 오염물질이 지난 2일 내린 폭우로 급작스럽게 씻겨 내려오면서 산소량이 부족해 발생한 것으로 영등포구청과 양천구청 관계자는 추정했다.
서울시와 영등포구청 등은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안양천수질협은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우려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나가기로 하는 한편, 조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어류폐사를 막기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양천 상류지역인 안양, 군포, 의왕 3개시는 이와 같은 물고기 폐사를 방지하고자 지난 2007년 예방책을 마련한 바 있다. 당시 3개시는 시간당 5~10mm 정도 초기강우 시 생활하수 월류로 인한 하천오염 예방을 위해 월류 방지턱을 30cm정도 높이기로 합의, 실천에 옮겨 이후 현재까지 안양권 3개시 관할 안양천 구간에서는 단 한 건의 물고기폐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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