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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안양시, 이 곳에 가면 자연공부는 자연히...안양시 관악산 자연학습장 정비 완료. 테마별 정원, 농장체험장 등 선보여 황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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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동안구 비산3동(산42-1번지) 관악산 자연학습장을 복합기능의 자연학습공간으로 정비해 오늘 공개했다. 시가 3억4천여만원을 들여 정비한 관악산 자연학습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오감을 만끽하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5개 테마정원과 체험학습장으로 구성돼 있다.
5개 테마정원은 물, 빛, 허브, 야생화, 열매 등을 소재로 조성돼 있다. ‘물의 정원’은 기존에 습지대였던 곳으로 물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계류와 연못이 있고, ‘빛의 정원’에는 태양광파고라와 코스모스 등의 이미지식을 통해 대체에너지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곳이다.
또 수십 수백 종의 식물이 ‘허브공원’을 수놓고 있는가 하면, ‘야생화정원’과 ‘열매정원’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종의 야생화와 꽃 그리고 열매를 맺는 지피식물 등을 살펴보며, 식물의 성장과정을 익히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5개 테마정원 한 켠에 있는 ‘꼬마농부 체험학습장’은 자투리 공간에 각종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농심도 헤아릴 수 있는 미니농장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관악산 자연학습장’은 이밖에도 나비, 버섯, 잠자리 등의 조형물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이와 같은 모습을 배경으로 한 컷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지금은 거의 사라져 구경조차 하기 힘든 수동식 펌프 또한 기성세대에 옛 추억을 선사함과 아울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수목을 관찰하며 녹색의 경이로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고,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많은 견학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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