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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서울시, 교통요충지 영등포에 유스호스텔 들어선다.
김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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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6.10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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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곳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오늘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과 외국인 개별여행자(FIT) 유치를 위해 94실 341명이 묵을 수 있는『서울 제2유스호스텔』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2010년 5월 완공예정인 ‘제2유스호스텔’은 연면적 9,807㎡에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94개 객실을 비롯해 대강당, 회의실(5개), 식당, 휴게실, 자가취사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서울소재 유스호스텔은 모두 3개소(남산,방이동,방화동)에 불과해 청소년 수련기간이나 여름 휴가철등에는 숙박시설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중구 예장동 산 4-5번지 연면적 6,483㎡에 지하 1층, 지상6층 규모인 옛 안기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50개 객실에 최대 30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유스호스텔을 2006년 2월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남산 유스호스텔은 대도시에 위치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도심권 관광지와 인접하여 개별 외국인관광객, 각급 학교 수학여행단 등 이용률이 매우 높아 ‘제2유스호스텔’ 건립이 필요한 시점에 와있다.

그리고, 베이징(10개), 런던(7개), 동경(5개) 등 타관광경쟁도시들에 비해서도 유스호스텔이 부족하고 또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서도 저렴하고 안전한 숙박시설 공급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서울 제2유스호스텔』은 지하철 영등포시장역(5호선) 5분 거리에 위치 해 있으며 여의도와 한강공원에서 가깝고, 주요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특히 30분 이내에 동대문, 강남 등의 도심권은 물론 주요관광지 접근이 가능해 외국인 배낭여행객, 청소년, 비즈니스 맨 등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건립되는『서울 제2유스호스텔』은 주 고객층인 국내외 청소년과 외국인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관의 화려함보다는 쾌적하고 실용적인 시설을 중심으로 지어진다.

방은 1인실 7개, 2~3인실 51개(장애인실 3개), 4인실 26개 (한실 5개, 장애인실 1개), 6인실 5개, 10인실 5개로 구성되며 건물 외관은 칼라 알미늄시트와 복층유리를 사용해 리듬감 있는 입면 패턴과 젊음을 형상화한 경쾌한 이미지로 연출된다.

옥상정원은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만남과 교류의 공간으 로 조성되며, 지하1층에는 230명을 수용하는 다목적홀이 마련되어 문 화 공간으로 이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에 건립되는 유스호스텔은 각국 관광객과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은 물론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공성을 높인 지역사회의 랜드 마크로 떠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서울 제2유스호스텔』은 설계단계부터 신재생에너지를 적용,지열을 이용한 설비를 갖춰 난방 및 온수로 사용하는 등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 절약방안을 제시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지며 총 공사 비는 22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 서남권 영등포에 건립되는『서울 제2유스호스텔』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청소년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 여행을 좋아하는 국내 대 학생, 일반인,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숙박시설을 공급하여 청소년 복지와 관광 진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서울 제2유스호스텔』건립은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크게 증가시켜 도심상권과 연계한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스호스텔 시설운영을 위해 금년 9~10월에 운영자를 공개모집(청소년기본법에 의한 청소년단체)하여 선정하고, 여행 중인 외국인 개별여행객, 청소년에 대한 숙박편의 제공, 청소년의 국제교류 및 친선도모 사업 등을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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