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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2009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재활용품이 예술작품으로 승화”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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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사진,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글짓기, UCC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난 3월23일~4월20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1,694작품이 접수되었다.(사진 142작품, 포스터 1,009작품, 일러스트레이션 122작품, 글짓기 355작품, UCC 66작품)
각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각심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한 작품, 기후변화에 대응한 실천의지 확산을 잘 나타낸 작품, 분야 및 수준별 다양한 작품 중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135작품을 선정하였다.
◈ 2009년도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 소개
<사진분야 일반부> 금상에는 “재활용의 예술”을 출품한 목길순님이 선정되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잠실 주 경기장을 독특한 기법으로 촬영하여 웅장한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수많은 재활용가능 폐기물들로 꾸며진 경기장의 외관을 담은 이 작품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예술작품의 탄생이라는 이미지를 주며 동시에 기후변화 시대에 폐기물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사진분야 고등부> 금상에는 “개굴아! 안녕”을 출품한 마포고 3학년 홍지훈 학생이 선정되었다.
대담한 클로즈업 기법으로 청개구리의 깜찍함과 소녀의 표정이 감동적으로 표현되었다. 기후변화 시대에 사람과 개구리가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는 소녀의 표정과 개구리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장면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포스터부문> 금상에는 “Good Morning Seoul”을 출품한 금옥여고 2학년 곽승원 학생과 “지구는 미래의 자원”을 출품한 선화예중 2학년 정지원 학생이 선정되었다.
포스터부문 고등부 금상작품은 녹색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는 나뭇잎 안에 친환경 수도인 서울의 이미지를 형식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고 간결한 선과 색채로 세련되게 여백의 미를 살려 잘 표현함으로서 상쾌한 아침 같은 녹색서울의 미래 모습을 나타낸 수작이다.
중등부 금상작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을 지구의 모습으로 나타내고 그 주위로 세계 각 국의 재활용 마크를 하트 모양으로 배치하여 기후변화 시대에 재활용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미래의 자원인 지구를 사랑하자는 것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포스터부문 심사위원장인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유재춘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작년대비 많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와 기후변화 시대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공모전이 되었다.
또한 수상작 이외에도 그 내용이 훌륭하나 60작품으로 제한된 수상작 수로 인해 낙선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특징적인 현상으로 전년도의 출품작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꼴라쥐 기법의 등장과 재활용 재료를 이용하는 입체적인 평면 구성 포스터라는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는 변화였다.” 라고 평가했다.
<일러스트레이션부문> 금상에는 “Green Chain”을 출품한 윤보연씨가 선정 되었다.
금상 “Green Chain”은 서로 맞물려 있는 세 개의 톱니바퀴를 작품 정면에 배치하여 각 톱니바퀴 안에 숲, 강, 해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색채를 이용하여 토양, 공기, 햇빛의 천연자원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함께 맞물려 돌아감으로써 우리 모두 하나이며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글짓기부문>에서는 세교초등학교 3학년 이가흔 학생의 “환경을 사랑하는 나의 가족”, 산평초등학교 6학년 박상희 학생의 “나는 환경을 입는다”, 경동초등학교 5학년 배정원 학생의 “푸름이의 초대” 등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참신한 생각들을 잘 담아내었고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점들을 해결 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을 궁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는 등 초등학생의 순수성과 창의성이 돋보인 작품들이 많았다.
금상에는 “Melting Paper”를 출품한 동서대학교 우시항 학생이 선정되었다. “Melting Paper” 작품은 스토리텔링 구성부분이나 연출이 아마추어 이상의 작품으로 우수한 상상력과 서정력을 표현하여 우리가 무심결에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양에 따라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그로 인해 야생동물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은상을 수상한 영남이공대학교 장선영 학생의 “가람이의 친환경 일기”는 옥상정원에 대한 내용을 아이의 일기 형식으로 전달하고 스톱모션 기법과 칠판에 직접 쓰고 지우는 등의 작업을 통해 친숙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내용을 잘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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