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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자수첩
<기자수첩>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판기 적발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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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6.08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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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증가하고 있는 위생에 대한 위협들이 우리로 하여금 위생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절이다. 우리들이 길거리나 식사 후 얘기를 할때, 휴식공간에서 잠깐의 커피를 마실때 길거리 자동판매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주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자판기가 지난 3일 식약청이 전국적으로 실시한 1만여대의 자동판매기를 점검한 결과 신고 및 일일점검을 설치하지 않고 운영한 455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내렸다고 밝혔다.

자동판매기는 기계만 사서 어느 곳이나 설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그 이유는 누구나 쉽게 어느 곳이나 설치가 용이하지만 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하는 것은 자판기 주인뿐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판기 주인의 양심에 맡겨진 일이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위생상태를 볼 수가 없다. 보더라도 식약청에 신고 후 등록한 다음에서야 주기적으로 식약청이 점검을 하는 그런 경우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판매기 주인들에게 있어서 관리를 하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의 주인들은 신고도 하지 않고 일일점검도 하지 않기에 신고도 안한다.

기계를 구입할때부터 자동적으로 신고가 된다면 이렇게 불법적으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자판기 기계를 구입할때 자판기 위생관리 교육을 이수하고 기계를 사는 그런 제도도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자판기를 만드는 회사가 여러 업체로 전국적으로 있기에 관리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국민들의 위생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그냥 방치할 수는 없지 않은가. 식약청은 획기적이고 실무에 맞는 제도를 마련하여 국민들의 위생에 있어 좀더 신경써주기를 바란다. 하루빨리 위생뿐만 아니라 우리생활에 밀접한 환경에 있어서도 깨끗하고 밝은 미래가 보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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