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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자수첩
<기자수첩> 또 다시 위협받고 있는 위생
김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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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6.01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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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사회가 침울한 분위기이다. 그로인해 모든 행사와 축제는 기간으 연기하는 등,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사회의 침울한 분위기 속에 눈치도 없이 우리들의 위생을 위협하는 일들이 터지고 있다.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되면 찾는 것이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커피, 팥빙수, 얼음 등이다. 우리가 무심코 먹고 있는 것에서 황색 포도상구균, 대장균군이 검출, 기준을 초과하여 우리들의 위생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관련 해당업체에 대해 종업원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매장에서 사용되는 제빙기, 분쇄기, 용기, 조리기구 등은 반드시 사용 전·후에 소독을 하거나 깨끗이 세척하여 사용하도록 지시하였다.

커피전문점 등 해당업체에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제빙기 등 조리기구의 위생적 취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앞으로 각 시·도 및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특히 관련 협회를 통해 자율지도 강화와 교육·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 샘물 31개중 1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인 브롬산염(BrO3-)이 3.3㎍/L ∼ 44.3㎍/L 농도로 검출되었다고 한다. 브롬산염은 브롬이온(Br-)이 존재하는 물을 오존소독 할 경우 생성되는 유해물질로서 미국환경보호청(US EPA)에서 발암가능물질(B2 그룹; 동물실험에서 발암성이 입증된 그룹)로 분류, 미국(EPA)의 먹는물 기준은 10 ㎍/L 이하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브롬산염은 현재 먹는샘물 수질기준항목에는 없고, 다만 국토해양부에서 관리하는 먹는해양심층수에만 수질기준(10 ㎍/L)이 있다고 한다. 이번 검사결과를 먹는해양심층수 수질기준으로 적용했을 경우 기준(10㎍/L)을 초과한 제품은 10개였다고 밝힌바 있다.

이렇듯 우리주변에서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느곳에서나 우리들의 건강을 해치려는 요소들이 많다. 이에 대처하는 방법은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관심만이 우리들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고 본다. 개인 위생관리와 주변의 환경에 있어 관리하는 것은 작은 것부터 내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더 큰 오염들을 예방하며 지킬 수 있는 것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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