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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늘린다 박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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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친환경 우수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초청해 생산지 견학 및 급식체험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지역 초등학교 관계자 (교장, 영양교사, 학부모)32명을 초청,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지 견학과 친환경 급식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은 홍성군 홍동면 문당친환경농업마을에서 홍성 홍동초등학교 급식 우수사례 청취와 친환경 급식체험,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 견학, 유기축사 견학 및 방울토마토 따기·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롭게 실시됐다.
또 총 360억원의 예산으로 친환경농산물 품질고급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조성 150억원, 친환경농업 경영안정지원 173억원, 친환경농산물 품질관리 및 소비확대 2억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35억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체험행사가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직접 확인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보급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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