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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도 학습해야 발전합니다!평생교육기관 관례자 워크숍 가져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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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워크숍이 지난 2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평생교육 관련 기관장, 주민,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워크숍은 파주시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인식제고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것으로 평생교육진흥원 박인주 원장, 연세대학교 한준상 교수의 특강과 교육문화 회관의 학습동아리 운영사례,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운영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시대와 평생교육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평생교육진흥원 박인주 원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평생교육을 위해 평생학습마을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한준상교수는 “평생학습을 통해 존경받는 리더십을 갖출 수 있고 평생교육이 취업교육을 포함해 직업의 안정화에 따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의했다.
파주시는 금년 2월 「파주시 평생학습 진흥조례」를 제정하고 평생교육기관 간에 네트워크 구축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구성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추진체제를 갖추어 나아가고 있다.
파주출판도시, 예술마을 헤이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DMZ 등 파주시만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류화선 파주시장은 “사람도, 도시도 학습해야만 발전할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이룬 도시가 많지만 파주시는 공부하는 도시의 역사적 필연성과 시민들의 열정에 힘입어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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