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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
의정부시, '청계천+20 '협약식 체결의정부시, 중랑천에 이어 백석천도 자연 친환경생태하천으로 복원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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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청계천이 있으면 의정부엔 자연형 하천으로 변하고 있는 중랑천과 백석천이 시민들이 즐겨찾는 웰빙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중랑천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시의 젓줄로서 걷고싶은 거리, 체육공원, 자연학습장 등 자연형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로 현재 공사가 한창중에 있다.
그러나 시는 그 동안 건천화로 인한 수질악화와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백석천을 중랑천에 이어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자연형 하천으로 새로운 물길을 열게 되었다.
백석천은 그 동안 주변 지역민들의 소외감과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경기도와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번에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백석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환경부장관과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백석천은 6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주변 중랑천 합류지점에서 경민광장 주변 백석2교까지 3.5㎞ 구간, 2010년 공사를 착공해 2012년 준공 예정이다.
현재 백석천은 지난 1991년 복개되어 공영주차장과 건설기계주차장 등 총687대의 차량이 주차, 이곳의 복개주차장을 완전 철거한 후 대체 주차장 설치와 생태호안, 식물 식재, 수제.여울.소 등 생태복원을 하게 된다.
또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정화습지 조성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 유지용수를 확보토록 하상여과시설과 도수로 등을 설치한다. 웰빙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태탐방로, 탐방데크, 인도교, 벽천, 분수, 수변광장, 생태학습장,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오래전부터 하천환경을 가로 막고 있는 콘크리트 복개시설을 철거해 사라진 옛 물길을 복원하게되어 기쁘다며, 중랑천에 이어 백석천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웰빙하천으로 만들어 아름답고 살기좋은 행복특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현재 추진중에 있는 경전철사업 준공시기에 맞게 사업을 완료하여 중랑천 및 부용천과 연계되는 생태하천 테마관광코스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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