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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저탄소 사회 구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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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지난 1일 국도 23호선(함평∼학교 구간) 도로변 구 월산정수장 인근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경찰과 합동으로 나선 이날 단속에서 운행 중인 40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 과잉율, 매연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군은 이날 단속에서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 1대에 대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매연 초과가 우려되는 차량 20대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한 방법으로 자동차 배출 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단속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배출 가스 무료점검 및 매연 단속 활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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