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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몽골을 향한,한국을 향한 꿈-한몽교류진흥협회 임영자 이사장" 민간협력을 통해 몽골과 미래지향적 역사발전을 이루고 싶습니다."
김헌수. 오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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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3.20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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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몽교류진흥협회KOMEX(Korea Mongolia Exchange Promotion Institute)를 소개한다면?

A. 우리 KOMEX는 몽골과 민간 협력을 통해 공익을 증진하고 사회문화 발전과 국력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허가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됐습니다. 우리 KOMEX가 바라보는 몽골은 건국 8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광활한 영토와 세계 최대 자원 보유국입니다. 특히 우리와 가장 가까운 민족의 동질성을 가지고 있으며,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민간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의 자원과 민족의 우수성을 가진 몽골과 미래지향적 역사발전을 함께 이루어감으로써 우리와 우리 후세에게 영광의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KOMEX는 그 비젼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곳입니다.

   
 

Q. KOMEX의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은 사업인 몽골녹화 및 사막화 방지 사업이 궁금합니다.

A. 지난 2007년 5월 경 몽골 남바린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식목행사를 추진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관리가 되지 않은 실태를 알게 되었고 도심에서부터 묘목을 성장시키는 방안을 강구했습니다. 도심 내 추진되는 사업의 경과를 국민들이 함께 봄으로 녹화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해 몽골 녹화사업 및 황사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울란바타르시에서 묘포장 4만 5천평을 조성하게 됐고 3~4년 이후부터는 1년에 약 2천만본 이상씩 생산할 계획입니다.
지난 첫해에 각종 묘목을 충북 옥천과 강원도 춘천에서 기증받아 심었고 또 각종 나무씨앗을 발아시켜 뿌렸습니다. 엄청난 양의 꽃씨도 뿌렸구요. 여러 가지로 시행착오도 겪었습니다만 그 경험을 밑바탕으로 올해도 아카시아 씨앗을 중심으로 2차년도 실험재배를 본격화할 생각입니다. 특히 알파파 사료 작물도 시험재배를 해 볼 생각입니다. 성공을 하게 되면 몽골인에게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사료작물로서는 상당히 부가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올해는 형편이 허락된다면 묘목장내에 교육도 하고 세미나도 자주 열 수 있는 교육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Q. 몽골 현 정부와 직접 양해각서를 체결할만큼 민간단체로 외교 분야에 활동에 다양하다. 현재 추진 중인 의료 사업도 이와 같은 활동 중 하나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가?
A. 지난 2001년부터 필리핀에서 주로 안명기형 치료를 해오던 치과진료 봉사팀이 있었는데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창립을 하고 올해부터는 몽골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합니다. 정식명칭은 (사)추양국제의료봉사재단인데 지난해 12월 말에 한몽교류진흥협회의 가교역할로 몽골의 보건복지부와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월에는 상설 치과진료소를 개설하고 6월부터는 한해에 20여명씩 안면기형인 구순구개열 환자를 무료수술해 주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필요한 의료장비가 이번 주에 선적해서 몽골로 출발합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어떤 활동이라도 국제 사회로 나가게 된다면 국익을 위한 외교 부분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면 우리 각 개인이 해외 무대에 서게 되면 항상 뒤에는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실질적이되 깊이 있는 외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몽골에 한국이 많이 알려질 계기가 될 것 같다. 반면 한국에 몽골을 알리기 위한 활동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사진전인데 시작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 일정은?

A. 지난해 우연히 몽골 사진전을 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곳에서 이봉준 사진작가를 만났습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그 넓은 몽골의 서북쪽을 두루 다니며 작가가 담은 풍경들과, 다른 사람들이 표현하지 못한 몽골의 또 다른 모습들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사진전은 지난 1월은 노원구에서, 지난 2월은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에서 전시되었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광진구 문호예술회관에서 또 다시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또한 오는 6월에도 경기도 하남시에서 열릴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몽골의 아름다움을 함께 보시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 한몽교류진흥협회KOMEX(www.KOMEX.or.kr)를 방문하시면 보다 폭넓은 협회의 활동과 몽골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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