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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
맑은하천을 만들기 위한 도촌천 지킴이 활동재개 황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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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고양Dream맑은하천가꾸기사업'의 활성화 방안으로 공릉천 등 6개 지류 하천을 대상으로 고양하천 Network를 구성․활동, 이중 도촌천 Network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는 지난16일 차등록사업소 앞 도촌천에서 하천정화활동 및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19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하천주변, 바닦 등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6톤을 수거, 또, 하천생태교육이 병행 실시되어 이학영 한국하천환경연구회 회장이 직접 쪽대로 물고기를 잡아 보여주고 어종의 종류 및 특성에 대해 설명, 하천의 수질변화에 따른 어종의 변화를 교육, 박희준 사찰생태연구소 팀장이 도촌천 주변 자생식물 및 위해 외래식물에 대한 특성에 대해 교육했다.
윤화순 대한적십자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 회장은 “하천변에 있는 쓰레기를 처음 청소할 때는 가구 등 대형쓰레기가 많아서 쓰레기를 차로 날라야 했으나, 하천주변 주민들에게 Network참여를 유도하고 하천에 쓰레기 안버리기 다짐을 받고 나서는 하천정화활동에 스스로 참여하고 있으며 하천주변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도촌천 Network 회원들은 맑은 하천을 가꾸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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